제주도행 배를 타기 위해 인천항에 일행들이 모였다
오랜시간(13시간) 동안 배를 타고 여행하는 겻은 처음이어서 혹시 배멀미나
하지 않을까... 걱정반 호기심반 설레는 마음으로 배에 올랐다
서로 안락하고 편안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
우리 일행은 자리를 잡은 다음 미리 준비해온 음식을 풀어
술을 곁들여나누어 먹었다
족발과 생선회,육포, 달콤한 감귤,,,
선상에서 먹는 음식들은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잠시후 저녁식사를 마치고나니 라이브 카페와 갖가지 이벤트공연이 펼쳐졌다
화려한 불꽃축제와 이어지는 선상의 노천 나이트 댄스장이 마련되어
여행객들은 흥에 겨워 몸을 흔들며 늦은 밤까지 춤을 즐겼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삽시간에 흘러 새벽이었다
선상 위에 떠오르는 해를 보며 아침식사를 마치고 제주항에 다다랐다
선상에서의 체험은 경이롭고
잊을 수 없는 낭만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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